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lubday Online MSL 2008 (문단 편집) === 초유의 4강 4토스 대진 === 4강 3토스가 나왔던 [[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]]를 초월하는 '''4강 멤버 전원 프로토스'''라는 초유의 대진을 만들었던 리그.[* 참고로 5년 전에 개최된 반대편 [[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]]와도 프프전 결승이라는 것과 결승전 결과가 세트스코어 3:1인 점을 제외하여도 꽤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. 우승은 동양 오리온-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SKT T1]] 소속 프로토스 선수가 차지하는 점(마이큐브에서는 [[박용욱]], 클럽데이 온라인에서는 [[김택용]]. 참고로 박용욱의 우승 당시 소속팀인 동양 오리온은 SKT T1의 전신이고, 김택용은 우승 당시 T1에서 이적 후 처음 활동한 해이다.), 우승한 프로토스 선수는 4강에서 한빛 스타즈-웅진 스타즈 소속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점(마이큐브 - [[박경락]], 클럽데이 온라인 - [[윤용태]]), 4강의 한 자리에는 반드시 한빛 스타즈-[[웅진 스타즈]] 소속 프로토스 선수가 한 명씩 있는 점(마이큐브 - [[박정석]], 클럽데이 온라인 - [[윤용태]]) 등이 대표적이다.] [[패러독스(스타크래프트)|패러독스]]라는 미친 토스맵을 낀 마이큐브배 스타리그와는 달리 클럽데이 MSL은 토스가 할만한 맵도 달랑 비잔티움 2 하나 끼고 일어난 사건이라 그 가치가 더욱 높았다.[* 당시 비잔티움 2 맵의 저프전이 토스쪽으로 기울긴 했지만 비잔티움 1의 10:0 저그 학살맵에서 6:4정도의 반타작 이하 맵으로 바뀐 데다가 [[토스맵]]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[[카트리나(스타크래프트)|카트리나]], [[로키(스타크래프트)|로키2]], [[트로이(스타크래프트)|트로이]] 같은 희대의 토스맵을 껴줘도 [[송병구]], [[김택용]], [[도재욱]] 등이 결승에서 깨지면서 밸런스 6:4정도로는 토스맵으로 쳐주지는 않는 편이다.] 심지어 8강 진출자들을 살펴보면 8명 중 5명이 토스다. 그리고 동족전이였던 [[김구현]] vs. 송병구를 제외한 나머지 세 경기는 토스가 3:0으로 압살했다. 전설의 토스이자 MSL 초대 프로토스 우승자인 [[강민]]이 해설진에 합류한 최초의 리그여서 그랬을까? 한동안 성적이 안 좋다가 부활한 [[김택용]]이 우승을 차지해 강민을 뛰어넘어 금배지 수상자가 됐다. 반면에 [[허영무]]는 [[곰TV MSL 시즌4]] 4강전에서의 패배를 김구현에게 설욕하면서 결승에 올랐지만 김택용이 금배지를 타는 걸 지켜봐야 했다. 이때 4강에 올랐던 토스 4명과 동시기 진행됐던 [[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]] 4강에 오른 2명의 토스(송병구, 도재욱)를 묶어 토스 [[육룡(스타크래프트)|육룡]]이라고 칭하게 된다. 그렇게 [[김택용]]이 허영무를 잡고 본인의 마지막 개인리그 결승 진출이자 마지막 우승인 '''MSL 3회 우승'''을 기록했고, 송병구 본인의 양대 리그 최초이자 그 이후 마지막이며 유일한 우승인 온게임넷 스타 리그 우승을 하면서 2008년 가을은 프로토스 유저들에게만 '''Golden Age of Protoss'''로 축제가 되었다. 하지만 이 대회는 프로토스의 마지막 MSL 우승으로 남게 됐고, MSL가 없어진 이후 긴 암흑기를 거치다가 [[진에어 스타리그 2011]]부터 마지막 [[tving 스타리그 2012]]까지 [[허영무]]가 프로토스 최초로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후의 프로토스로 남게 됐다. 그리고 [[KeSPA]] [[스타크래프트: 브루드 워|브루드 워]] 공식리그 종료 후인 2019년에 [[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|KSL 시즌3]]에서 4강 4토스 대진[* 본 대회의 4강에는 프로토스 [[정윤종]], [[변현제]], [[장윤철]], [[송병구]]로 구성됐고, [[아프리카TV]] 스타판 프로토스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하여 현존 최강의 프로토스로 불리는 '프로토스의 황제' 정윤종이 우승을 차지했다.]이 다시 한 번 나오게 됐고, 결국 [[정윤종]]이 [[ASL]]-[[KSL]] 체제의 양대리그 석권에 성공하여 프로토스가 다시금 황금기를 맞게 되었다. ~~자매품으로 [[피디팝 MSL|Golden Age of Zerg]]도 있다.~~ 반면 [[저그]]에게는 이 대회가 상당히 불만일 수 밖에 없었는데 저그는 이 대회에서 최소, 약세 종족이었으며 8강에 [[토막(스타크래프트)|토막]] [[박명수(1987)|저그 유저]]만 진출하는 데 그쳤으며, [[박명수(1987)|유일한 생존 저그 유저]]도 8강에서 [[허영무]]에게 허무하게 [[셧아웃]]당했다. --그리고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날아올랐다.]]-- ~~근데 애초에 [[박명수(1987)|이 인물]]은 '''저그 중에서는 [[토막(스타크래프트)|토막]]으로 유명한 인물이었다.'''~~ 결국 4강 4토스라는 초유의 대진으로 항의가 빗발치자 이 대회 이후 [[MSL]]의 저그 대우는 상대적으로 좋아졌다. 근데 이것이 절정에 이르러 [[아발론 MSL 2009]]에서는 또 한 번의 [[저저전/스타크래프트|저저전]] 결승전이, [[피디팝 MSL]]에서는 4강 4저그라는 대진이 나오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